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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대하여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비정상적인 대장운동에 의해 복통이나 설사, 식후 팽만감, 방귀 등의 불편함이 발생하는 증상을 말한다. 이러한 증상들은 조직의 심각한 손상은 없고 염증도 나타나지 않는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원인으로는 식품, 약물, 스트레스 등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청소년기에 많이 나타나며 유전적인 원인이나 가족력, 또는 유년 시절 위장이 허약했던 사람과 대장 질환을 겪었던 사람, 신경이 예민한 사람 등이 잘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으로는 복통, 설사, 변비. 식후 복부팽만감 등의 증세가 있다. 특히 음식을 먹은 이후, 대장운동에 의해 배변하고 싶은 느낌이 있지만 실제로는 배변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만성적으로 피로가.. 2024. 10. 22.
만성염증성장질환의 약물 및 수술 요법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영양적 치료 외에 약물요법이 적절히 병행해야 한다. 하지만 필요시 수술요법도 함께 시행하여야 한다. 염증 조절을 조절하고 조직 재생을 위한 약물치료에는 설파살라진, 코르티코스테로이드와 같은 소염제와 항균제, 면역 억제제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설파살라진은 엽산의 흡수를 저해하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 시 하루 1mg의 엽산 보충을 해야 한다. 또한 코르티코스테로이드도 소장에서 칼슘과 단백질의 흡수를 낮추어 주므로 장기간 복용 시 영양불량, 저단백혈증 및 골다공증의 유발을 가져올 수 있다. 따라서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칼슘과 비타민 D를 보충해야 한다.   약물요법이나 식사요법으로 염증이 치료되지 않을 경우 손상 부위 절제 수술을 해야 한다. 특히 궤양 부위.. 2024. 10. 22.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의 영양관리 만성 염증성 장 질환자는 영양불량이 흔히 나타나게 된다. 크론병 환자의 70~ 80%,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18~ 62%에서 체중 감소가 보고되고 있는데, 크론병 환자의 25~80%,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25~50%에서 저알부민증이 관찰되었다. 또 여러 가지 비타민과 아연, 셀레늄 등의 무기질 결핍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영양불량의 원인으로는 크게 식사 섭취량의 감소, 영양소의 흡수불량, 영양소의 손실 증가, 약물과 영양소의 상호 작용, 영양요구량의 증가 등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구체적인 만성 염증성 장 질환의 영양불량 원인은 다음과 같다. 먼저 영양소 섭취량의 감소의 경우 식욕부진과 메스꺼움, 구토, 복부통증, 설사 그리고 제한적인 식사 등이 원인이 된다. 흡수불량의 경우 흡수표면의 .. 2024. 10. 22.
대장과 대장 질환_만성 염증성 장 질환 대장은 회장 끝부분에서 항문까지 이르는 장기이다. 길이가 1.6~2m 정도이며 지름이 5~7cm 정도이며, 맹장, 결장, 직장으로 구분된다. 맹장은 대장이 처음 시작되는 곳에 위치하는데, 대장 중 가장 두꺼운 부분이다. 맹장의 끝에 손가락 모양으로 길고 얇은 주머니가 돌출되어 있는데 이것을 충수돌기라고 부른다.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는 병을 충수돌기염 또는 간단히 충수염이라고 하는데, 일반인들은 맹장염이라고 한다. 결장은 1.4m 정도로 상행 결장과 횡행 결장, 하행 결장, S자 결장으로 구분할 수 있다. 직장은 길이가 15~20cm로 비교적 직선으로 곧으며 항문에 연결된다. 대장은 소장과 다르게 지름은 넓지만 길이가 짧고 점막 표면에 주름이나 융모가 없어서 표면적은 훨씬 작다. 대장의 주요 기능은 수분..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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